day 18 : 2017.12.20 수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 도착했다. 산 안토니오라는 항구로 입항 하여 우리식구들은 아침밥을 먹고 8시에 메인광장인 피아짜에 모였다.
오늘날씨는 조금흐렸다~~~ 긴 긴 여행 이였지만 그래도 운좋게 여기까지는 날씨로 고생은 안하였다
컨테이너 항구여서 입구까지 셔틀버스를 이용하였다. la에서 출발하여 칠레 산티아고까지 1항차, 여기 산티아고에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까지 2항차로
우린 1,2항차를 다~~~여행하는것이고 일부는 여기항구에서 하선하여 각자의길로 돌아가거나.... 다른 여행을 하거나.... 또 다른 여행을 하다가 여기 산티아고에서 부에노스까지 가는 여행객들은 오늘 여기서 승선을 한다. 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도 오늘 산티아고에서 60여명이 승선을 하다고한다~~~
여기서 나 오도리는 잠시 생각해본다. 시간적 여유와 낭만을 안다면 우리처럼 la 에서 승선하여 남미여행을 하는것이 훨~~씬 편하면서 크루즈도 많이즐기고 그야말로 여행을 생활처럼 생활을 여행처럼 40여일을 보낼수있지 않을까 ?? ho ho ho 나 오도리도 처음엔~~ 왓!!! 뭣!!!! 40일을 어떻게 집을 비우지??? 내가없으면 어떻하지??? 이 걱정?? 저 걱정??? 그런데 다~~~걱정에 불과하지~~ 갔다오니 다~잘있고 다~ 잘돌아가고 있었다. 심지어 조금 더 연결해서 여기도 저기도 간김에 다녀올걸~~~하는 후회도 있었다. hi hi hi
항구입구에서 우린 칠레 수도 산티아고로 기항지투어를 할까?? 발파라이소라는 또 다른 항구도시( 원래는 이곳으로 입항할려했는데 바뀌었다. 작년에는 이곳으로 입항을 하였고)로 갈까?? 많은 분들이 그래도 수도인 산티아고로 가자 라는 의견으로 산티아고로 당첨이 되어 밴을 이용해서 산티아고로 출발~~~~
식구들 감기로 약도 살겸 좋아 좋아 가자~~ 산티아고로~~ 2시간쯤 갔을까?? 산티아고에 도착은 했는데 너무복잡하여 주차도 어렵고 그냥 차장관광 처럼 차안에서 영어가이드가 여기는 대통령궁입니다~~~~ 여기는 대성당입니다~~~ 할수없이 약국앞에 잠시 주차해서 감기약만 후다닥 사고 아르마스광장에서 20분가량 정차하여 따분한 패키지여행처럼 찍고 찍고 여행을 하게되었다.



대통령궁과 대성당
휘리릭~~~ 돌아보고 오는길에 생각해보니 감기약만 사러 산티아고에 갔다왔다는~~ hi hi hi
day 19 :2017.12.21. 목
오늘은 식당에 대해 적어볼까??? 오도리가 탄 에메랄드프린세스는 부페식당 , 정찬식당 3곳 , 유료식당 2곳 , 그리고 아이스크림바 피자& 햄버거 그릴 , 24시간하는 인터내셔날 카페 가 있다. 부페는 내가 편한시간에 정해진 시간없이 자유롭게 식사를 할수있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식사이고 정찬식사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수 있으며 (5시30분 , 8시 이렇게 2타임으로 식사를 한다) 만약 시간과 장소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입구에서 잠시 기다리며 크루들의 안내를 받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정해진 테이블로 가면 식전 빵과 꽃버터~~~ 나 오도리는 빵과 버터를 좋아한다. ( 좋아하기보다 넘 넘 맛있어 좋아하게 됐다 ) 그리고 메뉴판!!
여기서 언어의 장벽을 느끼며 손짓~~~^^ 발짓~~~^^ 으로 크루의 도움을 받아야 맛있는 식사를 할수있다. 하지만 우리는 크루즈전문가 디렉터인 찰스가 맛난것만 골라 골라 오더해주니 걱정없이 식사를 할수있다. 다른여행사에서는 메뉴판을 한국어로 몇가지만 번역하여 프린트해주지만 나 오도리는 그메뉴판은 별로라고 생각한다~~~ why???? 번역메뉴판으로는 음식의 재료나~~어떠한 요리법인지 몰라~~~알수없기는 만찬가지이다. 어느정도 영어를 할수있다면 몇번만 해보면 눈치~~코치로도 오더할수있다. 크루즈디렉터 찰스는 50번이상의 크루즈 경험으로 맛있고 멋진 정찬식사를 탁월하게 골라 줄것이다~~
메인식사가 끝나면 디저트가 나오는데~~~맛도 있지만 모양도 very good 이다.



24시간 서비스를 하는 인터내셔날 카페 여기는 음식은 무료이지만 커피, 음료,아이스크림은 유료이다.(가격은 비싸지 않다.)
day 20 :2017.12.22. 금
하루 전일 해상을 해서 남쪽으로 내려 왔는데도 아직 칠레땅 푸에르토 몬트이다~~
텐더 보트를 타고 몬트항으로 나갔다 밴을 타고 오소르노 볼카노 (2,670m) ,sky장 , 독일인 마을을 여행하였다. 도시가 세워진 초기에 독일인 이주자들이 많아 건물도 독일식 건물이 많으며 지금도 독일인 마을이 아름다운 호수앞에 펼쳐져있다.
오소르노화산위는 하얀눈이 덮어있고 페트로우폭포는 빙하호수에서 흘러내려 물색깔이 환상이였다. 스키리조트는 산맨꼭대기에 위치해있는데~~ 올라가는길에 예쁜 야생화가 가득 피어있었으며 우리나라 개나리꽃같은 노란꽃이 군락을 이루며 피어있었다. 정상에 올라가니 눈이 내리며 안개도 끼어 앞이 잘보이지 않아 멋진 오소르노화산의 그림같은 경치는 보지못하였다.

우리는 이렇게 덴더보트를 타고 항구로 달려간다.

오소르노 화산


페트로우 폭포

마을 아래에서는 오소르노 화산이 멋지게 보이더만 산위 에서는 안개가 끼어 잘보이지 않았지만 참으로 분위기는 good~~!! 이다.

독일인 마을

현지식당~~~ 특별한건 없다 그냥 소고기,양고기,돼지고기,닭고기....... 김치가 먹고싶다 ㅠ ㅠ


4시까지 항구로 돌아와서 터미널에는 와이파이가 되므로 오랫만에 식구들과 친구들에게 카톡으로 잘지내고 있다고 인사를 전하고 그동안 찍은 사진들을 전송했다.
크루즈는 바다위로 가기땜에 통신이 불편하다. 인테넷을 할려면 비싼요금을 지불 해야한다. 그것이 좀 불편하긴해도 하루걸러 한번씩 기항지투어를 하니 와이파이 되는 곳에서 잠시 안부를 전하면 된다. ( 나 오도리는 이렇게 생각한다....... 핸드폰 , 이메일 이런 통신 홍수속에서 잠시 내려놓고 여행을 즐겨보는것도 쾐찮은일 아닌가???) 이젠 크루즈가 우리집 같아 기항지 나갔다 들어오면 집에 들어온것 같은 편안함과 안락함이 있어 좋다~~~^&^
day 18 : 2017.12.20 수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 도착했다. 산 안토니오라는 항구로 입항 하여 우리식구들은 아침밥을 먹고 8시에 메인광장인 피아짜에 모였다.
오늘날씨는 조금흐렸다~~~ 긴 긴 여행 이였지만 그래도 운좋게 여기까지는 날씨로 고생은 안하였다
컨테이너 항구여서 입구까지 셔틀버스를 이용하였다. la에서 출발하여 칠레 산티아고까지 1항차, 여기 산티아고에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까지 2항차로
우린 1,2항차를 다~~~여행하는것이고 일부는 여기항구에서 하선하여 각자의길로 돌아가거나.... 다른 여행을 하거나.... 또 다른 여행을 하다가 여기 산티아고에서 부에노스까지 가는 여행객들은 오늘 여기서 승선을 한다. 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도 오늘 산티아고에서 60여명이 승선을 하다고한다~~~
여기서 나 오도리는 잠시 생각해본다. 시간적 여유와 낭만을 안다면 우리처럼 la 에서 승선하여 남미여행을 하는것이 훨~~씬 편하면서 크루즈도 많이즐기고 그야말로 여행을 생활처럼 생활을 여행처럼 40여일을 보낼수있지 않을까 ?? ho ho ho 나 오도리도 처음엔~~ 왓!!! 뭣!!!! 40일을 어떻게 집을 비우지??? 내가없으면 어떻하지??? 이 걱정?? 저 걱정??? 그런데 다~~~걱정에 불과하지~~ 갔다오니 다~잘있고 다~ 잘돌아가고 있었다. 심지어 조금 더 연결해서 여기도 저기도 간김에 다녀올걸~~~하는 후회도 있었다. hi hi hi
항구입구에서 우린 칠레 수도 산티아고로 기항지투어를 할까?? 발파라이소라는 또 다른 항구도시( 원래는 이곳으로 입항할려했는데 바뀌었다. 작년에는 이곳으로 입항을 하였고)로 갈까?? 많은 분들이 그래도 수도인 산티아고로 가자 라는 의견으로 산티아고로 당첨이 되어 밴을 이용해서 산티아고로 출발~~~~
식구들 감기로 약도 살겸 좋아 좋아 가자~~ 산티아고로~~ 2시간쯤 갔을까?? 산티아고에 도착은 했는데 너무복잡하여 주차도 어렵고 그냥 차장관광 처럼 차안에서 영어가이드가 여기는 대통령궁입니다~~~~ 여기는 대성당입니다~~~ 할수없이 약국앞에 잠시 주차해서 감기약만 후다닥 사고 아르마스광장에서 20분가량 정차하여 따분한 패키지여행처럼 찍고 찍고 여행을 하게되었다.
대통령궁과 대성당
휘리릭~~~ 돌아보고 오는길에 생각해보니 감기약만 사러 산티아고에 갔다왔다는~~ hi hi hi
day 19 :2017.12.21. 목
오늘은 식당에 대해 적어볼까??? 오도리가 탄 에메랄드프린세스는 부페식당 , 정찬식당 3곳 , 유료식당 2곳 , 그리고 아이스크림바 피자& 햄버거 그릴 , 24시간하는 인터내셔날 카페 가 있다. 부페는 내가 편한시간에 정해진 시간없이 자유롭게 식사를 할수있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식사이고 정찬식사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수 있으며 (5시30분 , 8시 이렇게 2타임으로 식사를 한다) 만약 시간과 장소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입구에서 잠시 기다리며 크루들의 안내를 받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정해진 테이블로 가면 식전 빵과 꽃버터~~~ 나 오도리는 빵과 버터를 좋아한다. ( 좋아하기보다 넘 넘 맛있어 좋아하게 됐다 ) 그리고 메뉴판!!
여기서 언어의 장벽을 느끼며 손짓~~~^^ 발짓~~~^^ 으로 크루의 도움을 받아야 맛있는 식사를 할수있다. 하지만 우리는 크루즈전문가 디렉터인 찰스가 맛난것만 골라 골라 오더해주니 걱정없이 식사를 할수있다. 다른여행사에서는 메뉴판을 한국어로 몇가지만 번역하여 프린트해주지만 나 오도리는 그메뉴판은 별로라고 생각한다~~~ why???? 번역메뉴판으로는 음식의 재료나~~어떠한 요리법인지 몰라~~~알수없기는 만찬가지이다. 어느정도 영어를 할수있다면 몇번만 해보면 눈치~~코치로도 오더할수있다. 크루즈디렉터 찰스는 50번이상의 크루즈 경험으로 맛있고 멋진 정찬식사를 탁월하게 골라 줄것이다~~
메인식사가 끝나면 디저트가 나오는데~~~맛도 있지만 모양도 very good 이다.
24시간 서비스를 하는 인터내셔날 카페 여기는 음식은 무료이지만 커피, 음료,아이스크림은 유료이다.(가격은 비싸지 않다.)
day 20 :2017.12.22. 금
하루 전일 해상을 해서 남쪽으로 내려 왔는데도 아직 칠레땅 푸에르토 몬트이다~~
텐더 보트를 타고 몬트항으로 나갔다 밴을 타고 오소르노 볼카노 (2,670m) ,sky장 , 독일인 마을을 여행하였다. 도시가 세워진 초기에 독일인 이주자들이 많아 건물도 독일식 건물이 많으며 지금도 독일인 마을이 아름다운 호수앞에 펼쳐져있다.
오소르노화산위는 하얀눈이 덮어있고 페트로우폭포는 빙하호수에서 흘러내려 물색깔이 환상이였다. 스키리조트는 산맨꼭대기에 위치해있는데~~ 올라가는길에 예쁜 야생화가 가득 피어있었으며 우리나라 개나리꽃같은 노란꽃이 군락을 이루며 피어있었다. 정상에 올라가니 눈이 내리며 안개도 끼어 앞이 잘보이지 않아 멋진 오소르노화산의 그림같은 경치는 보지못하였다.
우리는 이렇게 덴더보트를 타고 항구로 달려간다.
오소르노 화산
페트로우 폭포
마을 아래에서는 오소르노 화산이 멋지게 보이더만 산위 에서는 안개가 끼어 잘보이지 않았지만 참으로 분위기는 good~~!! 이다.
독일인 마을
현지식당~~~ 특별한건 없다 그냥 소고기,양고기,돼지고기,닭고기....... 김치가 먹고싶다 ㅠ ㅠ
4시까지 항구로 돌아와서 터미널에는 와이파이가 되므로 오랫만에 식구들과 친구들에게 카톡으로 잘지내고 있다고 인사를 전하고 그동안 찍은 사진들을 전송했다.
크루즈는 바다위로 가기땜에 통신이 불편하다. 인테넷을 할려면 비싼요금을 지불 해야한다. 그것이 좀 불편하긴해도 하루걸러 한번씩 기항지투어를 하니 와이파이 되는 곳에서 잠시 안부를 전하면 된다. ( 나 오도리는 이렇게 생각한다....... 핸드폰 , 이메일 이런 통신 홍수속에서 잠시 내려놓고 여행을 즐겨보는것도 쾐찮은일 아닌가???) 이젠 크루즈가 우리집 같아 기항지 나갔다 들어오면 집에 들어온것 같은 편안함과 안락함이 있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