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3~2018.01.17 오도리와 함께한 남미크루즈 이야기 ... 14

오도리여사
2018-05-10
조회수 2377

day 34 : 2018 .01 .05. 금

아침에 새공원을 가기위해  8시30분에 호텔을 나섰다. (오늘은 남미 제1의 도시인 리우데자네이루로 가기위해 짐을 다~~ 싸들고~~)

새공원 ???    나 오도리는 새도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패스~~~ 할까 하다가 책에서 본듯한 남미의 곱디고은 새가 생각나     여기가 어디여 ?? 남미를 어떻게 왔는디~~~~      새도 보고 이과수도 보고 ~~~  다~~~~ 봐야지 ^^

우리식구들이 일등으로 새공원 입장 !!!!!       내 눈을 의심했어~~    새들이 얼마나 예쁘던지~~    인형같기도하고   어찌 저런색으로 옷을 입었을까??  진짜 이쁘고 멋지고  귀여웠다.  새우리 속으로 들어가 나 오도리도 새구경  새도 오도리 구경 ? ? ?  ~~~      아~~~악 ! ! !   어떤놈이 오도리 빰을 후려치고~~ 날아가는거야 ~~~  눈 안빠진게 다행이야~~~       ㅠ ㅠ     앵무새에 한대 얻어맞고  분하더만  가~만 생각하니 새들도 "뭐야?? 인간들이 ~~ " 나 오도리가 침입자여~~ ㅎㅎㅎ

정말 예쁘더라~~~    새공원 탁월한 선택이였어~~^^

얘 이름이 큰부리새~~~ 투 칸~~~   부리는 플라스틱 같은게~~  소리도  탁 ~~닥 ~닥   플라스틱 부딪치는 소리가 났다

새공원이지만 악어도~ 자라도~ 구렁이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볼수없는 나비와 꽃들도~~  구경하였다.

새공원을 뒤로하고 브라질쪽 이과수를 보기위해 국립공원 입구로 ~~~

루지벨트 대통령 부인께서 이자리에서 이과수를 바라보며 혼자말로  "오 !!  불쌍한~~~ 나이야가라여~~"  라고 했다는 ~~~  ㅎㅎ 


이과수에 오면 꼭 듣는 말중에 ~~~  이과수폭포가  아르헨티나쪽이 좋은가요??  브라질쪽이 좋은가요 ??   뭘  물어 ????    나 오도리는  다요~~ 다~~ 좋아요 !!!

또 한번 말하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이여 !!!!!!!! 

나 오도리도 저기~~ 저기~~  들어갔지 ~~   온몸이 흠벅 젖었지만      마음 상쾌~~~   기분 상쾌 ~~~ 

가운데 저~~~속이 어제 아르헨티나에서 본 그 유명한   악 마 의 목 구 멍 !!!!! 

마꼬꾸 보트를 타고 이과수 폭포 속으로 가츠아~~~~~

저~~멀리 폭포속으로 우리는 갔다왔다 ~~  ㅋㅋㅋ 

이과수 구경을 마치고 3대에 걸쳐 스시집을 운영하는 일식집으로 가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 브라질쪽 이과수 공항으로 가서 3시20분에 출발하는 리오데자네이루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어찌나 피곤한지~~  비몽사몽 ~~~   어렴풋이  상파울로가 어쩌고....... 저쩌고.......  뭐야 ????     우째이런일이 ~~~~    우리가 비행기를 잘못 탄거야 ????

아니지 ~~  제대로 탔는디 ???   리우에 내리기 10분 남겨놓고 폭우로 상파울로로 회항을 했다나 ??  뭐라나 ??

우여곡절끝에 5시에 도착해야하는데 8시30분쯤~~  우리는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했다.

우리는 늦은 저녁을 먹고 (아침은 호텔식 점심은 일식 저녁은 중식같은 한식)  코파카바나해변앞 멋진호텔에서 편히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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